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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깜짝 선언 UFC 데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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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를 기피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7‧스티븐 유)이 종합격투기(UFC) 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 유승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UFC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승준은 “파이터들과 푸드파이터들, 그래도 내 팔뚝이 제일 굵다고”라며 “데뷔 준비 중”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사진 속에서 UFC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걸친 채 두꺼운 팔뚝 근육이 두드러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UFC VIP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출신 디에고 로페스와 미국 출신 로사스 주니어 등 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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