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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편의점에서 간식으로 섭취하는 음식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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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지고지난 2024년 7월23일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편의점에서 구입한 이게 과연 무엇인지 알아볼수도 없는 곰팡이 덩어리 음식을 섭취했다. 

집에 도착후 입을 보니 입주위와 입안이 파란색으로 물 들어있었다. 

편의점에서 구입 후 집에오는 길에 위에만 찢어서 입으로 먹는 구조이기에 밤이고 어두어서 내용물이 안보여 먹었나 보다. 

얼른 내용물을 살펴보니 이미 5알중에 4알을 섭취하였기에 깜짝놀라 큰병원을 가려 하였으나 요즘 병원이 의사가 부족해서인지 섭취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증상이 없고 응급이 아니면 병원에 와봐야 소용없다고 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부모로써 그걸 셋이서 나누어 먹었으면.... 지금도 아찔하다. 

다음날 동내 소아가에 내원하여 선생님께 사진을 보여드리고 내용물이 무엇인지 말씀도 드렸는데도 놀라시면서 도대체 이게 뭐고 뭘 먹었냐고 하시고 약을 먹는 와중에 증상이 심하면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아이에게 발열과 복통 설사가 심해서 대학병원으로 갔더니 또 주치의께서 이게 뭐냐고 하였고 피검사 엑스레이 약먹으면서 대변을 5통 받아오라는 진료와처방을 받았다. 

 

 

요즘은 축구를 하는 아이인데 조금만 뛰면 심장이 아프다고도하고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이제 계란 매추리알 안 먹을래요! 학교 급식에서 계란나오면 안먹을래요" 이러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서는 불량식품인지 꼭 확인하시고 되도록이면 이런 업체 모든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기업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기업은 아이의 상태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체의 대처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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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업체의 대처하는 모습에 화가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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