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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세호이준 혹독한 신고식…시청률 상승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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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새 멤버가 합류한 '1박 2일'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37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주가 기록한 6.8%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유선호가 이준의 출연작 '고요의 바다' 등장인물을 헷갈려 점심 식사 획득에 실패하는 장면에선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2.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와 이준을 반기고 8년 만에 메인 프로듀서 자리를 꿰찬 주종현 PD를 축하했다.

이후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향한 멤버들은 35도 불볕더위를 뚫고 등산에 나섰다. 또 멤버들은 인물 퀴즈를 맞혀야 하는 용돈 미션에서 실패해 동상 계곡에 몸을 담갔다. 새 멤버들은 첫 여행부터 계곡에 입수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1박 2일'에 적응해 나갔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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