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에 캐스팅된 배경

출처

디시인사이드 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mmercial_movie&no=1075428

마블 코믹스 데드풀이 자기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샤페이를 합친 것처럼 생겼다고 한 뒤로 배우가 관심을 가짐

2004년에 데이비드 S 고이어가 데드풀 각본을 맡는데

거기 데드풀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무산

2005년에 데드풀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엑스맨 영화가 만들어진다길래 거기 출연하기로 함

근데 비중이 점차 늘어났고 그래도 데드풀 영화 찍어야지~ 하면서 참음

그러다 결국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에서 이 꼬라지 나니까 이건 아니라며 촬영 중에 하차함

그래서 입 막아둔 이 메인 빌런은 다른 사람이 연기했음

그러다 데드풀 영화 제작이 확정되고

DVD용 쿠키 영상 찍음

그러다 DC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좆망

안 그래도 임원들은 데드풀이 R등급인 거 싫어했는데 제작이 더 힘들어짐

결국 몇 번 회의한 뒤에 몇십만불 주면서 테스트 푸티지 찍으라고 함

그렇게 12년에 이걸 CG로 제작했으나 결국 제작 허가를 받지 못함

폭스는 어벤져스의 성공을 보고 팀업 영화에 데드풀을 넣는 법을 고심함

그러다 2014년 7월, 이 푸티지가 유출되고 9월에 개봉이 확정됨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데드풀 영화를 위해 급여를 포기하고

그 급여로 촬영장에 각본가를 둘 정도로 이 영화에 진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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