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K리그 팬분들 제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k리그 팬분들, 울산 팬분들, 또 울산 구단, 제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울산 구단에서 홍명보 감독님을 보내주시기로 약속했기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 울산 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앞으로 울산 현대 축구단에 계속해서 응원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