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부 고학년 학생들에게 실망한 교수 

"이공계 학생들은 내 재정학 듣는 것은 무리다 문제는 경제학부 고학년 학생들이 경제학의 기초가 전혀 없다"
 "채권의 상대적 유리도를 구하는 문제는 어렵지만 나머지 문제는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 그런데 만점자가 하나도 없다" "제발 글씨, 그림 깨끗하게 그려라 채점하기 고통스럽다. 무학자들에게 한글 처음 가르쳐도 여러분보다는 깨끗하게 쓸 거라고 생각한다" "고학번 경제학부 학생이면서도 경제학의 기초가 부족하니 경제학원론부터 다시 공부해라" "여러분은 맹목적인 암기식 공부를 하기 때문에 응용하는 능력을 배양하지 못했다"

출처: 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