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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장관이 말하는 주한미군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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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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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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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우드워드가 출간한 FEAR 라는 책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트러프와 고위급 인사들과의 대화도 상세히 적혀있어서 본인이 유출하지 않았다는 충성서약까지 하기도 했음


이 책에는 한국 관련 발언도 들어가있었음

한번 보자


사드 관련 발언 

트럼프 : 한국이 사드비용 냈지?

맥 매스터 국가 안보 보좌관 : 우리가 냈음

트럼프 : 에이 설마

맥 매스터 : 우리에게 좋은 조건임. 한국이 99년간 무상으로 부지 제공했고 사드 비용은 우리가 지출함

트럼프 : 어디 배치했는데?

맥 매스터 : 여기요(경북 성주)

트럼프 : 아니 좃같은곳에 배치했네 누가 이딴 협상했냐? 필요없다 다 빼라 다 때려치고 포클랜드에 갖다놔!


주한미군 관련 발언

트럼프 : 주한미군으로 인해 우리는 1년에 35억달러를 쓰고있다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 한국이 비용 중에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면 더 많은 해군이 전단배치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10배가 넘는 비용이 든다. 

트럼프 : 35억달러, 2만8천명 미군 아까우니까 데려와라 (회의 끝나고 트럼프 나가고나서)

틸러슨 국무장관 : 하 또라이새끼 

매티스 국방부장관 : (기분 존나 상해있는 표정) 



보다시피 미국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국무장관, 국방부 장관이 직접 생각한 바로는 미군이 한국에 주둔한것만으로도 350억달러 이상이 들어가야 할 일을 한국을 이용해서 35억달러와 적은 미군으로 퉁치고 있다고 발언했음


자신이 미국의 국무장관, 국방부장관보다 세계정세와 군사학을 더 잘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반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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