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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축협(2024) 시나리오 떴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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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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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역 (배우 주진모)


"우린 국내 감독으로 간다 홍명보 무조건 설득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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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역 (정치인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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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역 (배우 이준혁)

"명보형 나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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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역 (배우 박영규)

"앞으로 한국 축구가 잘못되면 어떡할거냐고요? 제가 책임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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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역 (배우 조희봉)

"너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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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역 (배우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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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역 (배우 최민식)

"내 이랄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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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역 (배우 이기영)

 "그러니까 올림픽만 진출시키면 차기 감독 확정이다 이 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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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역 (배우 박해수)

"국가대표 감독 안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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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바그너역 (럭키)

"뭐야 나 이용 당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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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역 (알파고)

"나 한국 대표팀 원해 더이상 바라는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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