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이슈

바다 철가루 실험을 진행하지 않는 이유

작성자 정보

  • 오지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94505246917.webp

17194505249108.jpeg

 

바다에 철가루를 뿌려서 탄소를 심해로 가라앉혀 기온을 낮추는 이론은 1988년에 처음으로 등장함

 

 

17194505251227.webp

 

그 후 과학자들은 대략 30년동안 13차례의 실험을 해봤는데

 

이론과 달리 탄소 흡수효과가 극적이지 않았음

 

끽해야 이론수치의 100분의 1정도

 

또한 특정 종류의 식물성 플랑크톤만 늘어나는 결과가 되어 바다 생태계가 큰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옴

 

육지로 비유하면 갈대만 먹고 사는 곤충이 살고있는 지역에 갑자기 갈대가 다 죽어버리고 고사리밭이 되어버리는 꼴

 

 

17194505253841.png

 

더 중요한것은 철가루를 뿌렸더니

 

도모이산이라는 신경독을 함유한 식물성 플랑크톤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됨

 

즉 전지구적으로 바다에 철가루를뿌리면 물고기 조개 해산물 전체가 도모이산에 중독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음

 

= 지구 바다 생물 전체가 신경독 해산물로 변신함 ㅋㅋ

 

 

17194505255102.jpeg

 

결국 바다 철가루이론은 지금은 최후의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있는 반쯤 폐기된 이론이 되어버림

 



출처: 오지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856 / 11 페이지
번호
제목